단국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나서, 영상을 번역하며 번역가의 길로 들어섰다. 옮긴 책으로는 《일곱 도시 이야기》, 《왕녀를 위한 아르바이트 탐정》, 《트위터, 140문자가 세상을 바꾼다》, 《모에땅 일단어》 등이 있으며, 소설에서 실용서, 어학서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일본 책을 한국어로 옮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