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년 동안 책을 쓰기 위해 각종 정보를 모으면서 그 동안 저도 잘 몰랐던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알게 되었고, 이 책의 3부에 소개 되어있는 30개가 넘는 국내외 프로그램들을 보면서 이런 다양한 해외 Work Experience 프로그램들을 '내 나이 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약 그랬더라면 소중한 젊은 날을 보대 알차게 보냈을텐데...'라는 후회와 함께 말이죠.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안타깝게 생각하는 것은 인생의 준비를 해야하는 - 삶에서 가장 소중한 시기인 20대 초반을 아무런 목적 없이 허송세월 했다는 사실입니다. 그 때는 미처 몰랐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그렇게 보낸 소중한 저의 젊음이 너무 나도 아깝기에 여러분들은 부디 저처럼 뒤늦게 후회하지 않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