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효고 현 출신의 애니메이터이자 교토 애니메이션의 이사이다. 주로 애니메이션의 연출가,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1990년대부터 <천지무용>, <이누야샤> 등 다수의 작품에서 연출을 담당해오다가 2003년 <풀 메탈 패닉 후못후>부터는 감독으로도 활동하기 시작했다. <풀 메탈 패닉 후못후>에 이어 2007년 회사의 방침에 따라 강판된 야마모토 유타카 감독을 대신하여 5화부터 <러키☆스타>의 감독이 되어 OVA까지 모두 담당하였다. 2009년에는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신 애니메이션의 감독으로 발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