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 서울올림픽 때 6학년이었던 '국민학교' 세대.
이젠 아이돌 그룹의 얼굴과 이름, 노래가 잘 매치되지 않는 슬픈 나이.
전공인 경영학과 그닥 어울리지 않는 KBS-TV <개그콘서트&g;, SBS-Radio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g; 등등 '프리랜서 작가'와 겉으로만 우아해 보이는 '플로리스트'를 업으로 삼고 있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여주는 '상상초월' 남편의 아내이자 '어느 별에서 왔니'가 주제곡인 17개월 딸의 엄마로, 가정과 일을 완벽하게 아우르는 수퍼맘이 현재의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