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능력계발연구소 소장. 글렌 도만의 딸인 그녀는 이 연구소에서 자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영국의 헐 대학교(University of Hull)에서 동물학을 공부한 뒤 줄곧 뇌 손상 아동에 대한 연구에 매진했다. 일본 도쿄에 2년간 머무는 동안 일본조기교육협회에서 엄마와 아기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창안하기도 한 그녀는 1980년에 인간능력계발연구소 소장으로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