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음식을 좋아해 “인간은 왜 사는가?”라고 물으면 “맛있는 걸 먹어야 하니까요”라고 말하는 아이였습니다. 심리 상담사인 아내의 영향으로 심리학, 특히 무엇이 인간을 행복하게 하는가에 관심이 많습니다. 성균관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옮긴 책으로는 『당신의 이야기로 놀아드립니다』, 『내 아이가 불안해할 때』, 『나무 상자 위의 소년』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