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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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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순2010년 장편소설 《컨설턴트》로 제6회 세계문학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소설집 《회랑을 배회하는 양떼와 그 포식자들》 《환영의 방주》, 장편소설 《문근영은 위험해》 《극해》 《자기 개발의 정석》 《우로보로스》, 산문집 《잉여롭게 쓸데없게》 《집으로 돌아가는 가장 먼 길》 등이 있다.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며, 2018년 젊은작가상, 2019년 SF어워드 대상을 수상했다. 믿어지지 않지만 월급사실주의 동인이다.
수상내역
저자의 말 |
| <구원> - 2025년 4월 더보기 이상한 시대입니다.
과거 이뤘다 믿었던 시대정신이 다시 시험대에 오르고, 선과 정의의 이름으로 가치관은 극단으로 치닫는 시대입니다. 그런 갈등이 없던 시대가 없겠지만, 유난하다 느껴지는 건 제 기우만은 아니겠지요.
이런 시대에도 이런 미욱한 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독자 여러분이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어떤 신념을 믿는지 알 수 없지만 이 책에서 나름의 의미나 화두를 찾을 수 있다면 좋겠네요. 정답도 없고 확신도 줄 수 없는 소설이지만, 그 의심과 미혹 속에서 길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 개정판 작가의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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