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에서 출생, 곧바로 부산으로 이사하여 초.중.고등학교를 거쳐 이후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를 다녔음. 현재 작품 활동과 전시기획 및 대중미술교육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2015년 현재 그림동아리 ‘미술시간’ 대표강사, 아우림 회원, 디지털 풍류화창작단 회원, 민족미술인연합 회원.
[저서]
『북한미술이야기』(푸른나무, 2003)
『연필 하나로 내 얼굴 그리기』(예담, 2006)
[개인전]
1회 개인전 - 21세기 화랑 1997
2회 개인전 - Espace Artsenal-Paris 프랑스 파리 1998
3회 개인전 - 부천문예전시관 1999
4회 개인전 - 경인미술관 2011
5회 개인전 - 부천문예전시관 2012
[단체전]
JAALA展(일본 동경), 동학 100주년 기념전(덕원미술 관), 민중미술15년展(국립현대미술관), 두벌갈이전(관훈미술관), 하얀그림자전(경인미술관), 디지털회 화전(세종문화회관 광화랑), 디지털궁중회화전 외 수십 회 이상의 단체전에 출품
궁중회화는 우리그림의 교과서이다. 안견, 정선, 김홍도, 신윤복과 같은 최고의 화가들에 의해 전통을 이어온 궁중회화는 더없이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궁중회화를 통해 채색화의 전통을 부활시킬 수 있다.
북한의 조선화도 궁중회화의 영향에서 자유롭지 않다. 궁중회화는 향후 남북한이 통일을 이룰 때 새로운 우리그림의 기준이 될 것이 분명하다. 나아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되어 세계인들이 우리그림의 아름다움을 공유할 수 있는 날도 올 것이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