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인지와 심리학 분야의 전문가로서 노인학의 창시자 중 한 명으로 간주된다. 생물학적·심리적·사회문화적 영역들을 포괄하는 다차원 개념인'삶의 질'개념 등을 제시하여 현대 노인학 이론의 틀을 확립하였으며,캘리포니아대학 LA분교University of California-Los Angeles 노화연구소 부소장, 미국노인학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노인학의 제도적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