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 태어나 니혼대학 예술학부를 졸업했다. 출판사에서 아트디렉터로 근무하다가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북디자인, 광고, 만화, 소설, 에세이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무라카미 하루키와의 공동 작업물로 『이윽고 슬픈 외국어』 『밤의 거미원숭이』 『코끼리 공장의 해피엔드』 『쿨하고 와일드한 백일몽』 『후와 후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