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의 Windows 전문가로, 특히 Active Directory 분야에서는 국내 최고의 자리에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공채(MACH) 1기로 입사하여 10여 년간 영업, 컨설팅, 기술 부서를 두루 경험했으며 현재는 기술지원 부서에서 엔지니어로 근무하고 있다. 「Mastering Windows Server 2008 R2」의 번역에도 함께했다.
윈도우 7은 기본으로 돌아간(Go to the Basic) 운영체제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사용자 입장에서 다시 생각을 한 것이죠. 부팅 속도의 향상에서부터 시작해 호환성 향상과, 전에는 다소 불편했던 사소한 기능들의 개선까지, 사용하면 할수록 사용자 중심의 철학이 느껴집니다. 이런 이유에서인지 윈도우 7은 출시도 되기 전부터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고 출시 이후의 반응도 뜨겁습니다.
누구나 쉽게 윈도우를 사용하지만 윈도우를 제대로 활용하는 사람은 소수입니다. 차별화된 부분이 일상생활과 업무에서 경쟁력이 되고 개인의 가치를 한층 빛나게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그런 가치를 얻고자 하는 분에게 적합합니다. 특히 윈도우 7은 과거의 유산에서 시작해 시대를 반영하는 새로운 내용들로 가득합니다. 중요한 기능들을 깊이 있게 하나씩 익히다 보면 어느새 파워 유저가 되어 있는 여러분을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