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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예술

이름:홍동원

최근작
2015년 10월 <오밤중 삼거리 작업실>

홍동원

글씨미디어 대표. 홍익대학교와 같은 대학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하고, 독일의 에센종합대학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을 공부했다. 유학 생활 2년 차 되던 해에 "문자와 언어를 다루는 편집 디자인을 하려면 네 나라 문자로 연구해야 하는 것 아니야?"라는 담당 교수의 질문을 곱씹다 공부를 때려치우고 귀국해 1990년 '글씨'를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도 열심히 한글 공부를 하고 있다. [조선일보] 섹션 신문 [굿모닝 디지틀], [스포츠투데이], [파이낸셜 뉴스]의 창간 작업과 [일간스포츠], [국민일보]의 리뉴얼 디자인을 담당했다. 검찰청 CI를 비롯해 《스타일 H》 《행복이 가득한 집》 《허스토리》 등의 잡지 창간 및 리뉴얼도 했다. 《김예슬 선언: 오늘 나는 대학을 그만둔다, 아니 거부한다》 《이건희 에세이》와 김용철 변호사의 《삼성을 생각한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진보의 미래》 등 장안의 화제 혹은 문제가 된 책을 비롯해 많은 단행본을 디자인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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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아이 속의 화가는 기다림 속에서 자란다> - 2005년 9월  더보기

우리나라 교육 체계에 대해 피상적인 불만을 갖고 아이들의 유학도 생각하던 내가, 최소한 아버지로서 뭔가 노력이나 해 보고 결정하자고 시작한 '아이와의 그림 그리기'. 지금은 아이와의 그림 그리기를 이대로 계속 할 수 있다면, 유학을 고려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다. 끈기와 관심을 가지고 아이를 지켜봐 준다면 문제될 게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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