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소연글 쓰는 드라마 PD. 열다섯 살에 ‘자유롭고 멋진’ 직업일 거라는 막연한 기대로 ‘PD 되기’를 결정, 현재까지 KBS에서 PD로 일하고 있다. 현실은 기대와 많이 달랐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괜찮다. 타고난 근자감 덕분에 평생 이기고만 살 줄 알았는데, 인생의 된서리를 몇 번 크게 맞고 나서, 나 자신에게 진실하게 살아가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 행복은 누군가 쥐어주는 게 아니며, 언제라도 내가 갖기로 결심만 하면 누릴 수 있다는 것도.
대표작
모두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