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르날 드 데바』 지의 편집장이며 기자인 라울 파방은 1896년 제1회 아테네 올림픽의 개최에 있어서 상당한 공헌을 한 인물이다. 스포츠 애호가로서 『모두를 위한 스포츠』(Les sports pour tous)를 출간했으며, 쿠베르탱의 절친한 동료로서 프랑스올림픽위원회의 사무국장으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