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는 가톨릭 2000년 역사상 가장 위대한 구약성경 주석가이며 역사가, 고고학자로 추앙받는 분이다. 1929년 파리대교구 사제로 서품된 후 곧 도미니코 수도회에 입회한 드 보 신부는 1933년 예루살렘으로 자리를 옮겨 선종할 때까지 `예루살렘의 프랑스 성경과 고고학 대학`에서 수학하고 가르치며 한 생을 성경 연구에 매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