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회 사제. 사회 사목을 담당하고 있다. 1980년대 초 오스트리아 빈에서 노숙자와 실업자를 도우며 사회사업을 시작했다. 1991년 거리의 아이들을 돕기 위해 루마니아로 떠난 후, 이들을 위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펠릭스 에르마코라 인권상과 알베르트 슈바이처 상을 수상한 바 있고, 2004년에는 '올해의 오스트라이아인'으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