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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한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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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붉은 흉터가 있던 낙타의 생애처럼>

한길수

1962년 충북 청원 출생. 경희사이버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졸업. 『현대인』 평론 추천, 『시와시학』 등단. 2001년 재외동포문학상 수상. 미주한국문인협회 회원, 국제펜클럽 회원, 『미주문학』 편집위원, <빈터> 동인. 무원문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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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붉은 흉터가 있던 낙타의 생애처럼> - 2010년 9월  더보기

문득 가던 길이 낯설었다 지나가는 그 어떤 것들도 한순간 멈추지 않는 것을 깨달으며 두 번인가 세 번쯤 죽을 고비 넘기니 살아 있는 것만으로도 소중하고 감사했다 그 때마다 文學에게 기댈 수 있어 고마웠다 7년을 땅속에서 살다 지상에 허물 벗고 난생 처음이자 마지막 여름인 매미는 짧은 최후 날까지 울어대듯 내 시가 지금도 병마와 사투를 벌이거나 음지에서 힘겹게 사는 이들과 마음 가난한 어려운 이에게 단 한 구절만이라도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 살아 있어 숨 쉰 흔적 부끄럽게 내놓는 발자국으로 詩와 사는 것도 삶에 덤인 것 같다 2010년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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