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1년 경북 청도에서 아버지 한광우와 어머니 김필귀의 셋째 딸로 태어나다.
6세 때 대구로 이주, 남산초등학교와 경북여고를 나오다.
1956년 혼인하여 상경, 4남매를 두다
1973년 민중서관 입사. '국어대사전'과 '일한사전' '한일사전' 편찬에 참여하다.
1992년 '수필공원(현 에세이문학)에서 '감'으로 등단.
1998년 첫 수필집 '전화 여행' 출간
1999년 제 17회 현대수필문학상 수상
수필집 '아들네 집에 자 주러 갔다가'
수필로 글 읽기 '둘이 하나 되어'
역사 탐방 '백제 불교의 원류를 찾아서'(한국문화예술위원회 우수문학도서 선정)
에세이문고 003 '모천으로 돌아가다'
현대수필가100인선 82 '사랑만 하다 가기도 짧은 인생을'
수필집 ' 그 또한 축복이어라'
시집 '여든이 되어 보렴'
(사)한국수필문학진흥회 기획위원.
에세이문학작가회. 송현수필문학회
한국문인협회. 국제펜한국본부 회원
시인의마을 동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