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태어나 광고 디자인을 전공했으며 여러 잡지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이 세상에 떠다니는 모든 창조적이고 기발하고 재치있는 것들을 사랑한다. 학교를 졸업하고 사진 찍는 일을 하면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소통했다.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여행하러 다녔고, 여러 나라의 영화들을 즐겨 봤으며, 간간히 글도 쓰고 있다. 무형의 트렌드에 민감하고, 또한 더욱 그러려고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