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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게리 하우겐 (Gary A. Haugen)

최근작
2022년 10월 <정의를 위한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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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witter.com/@garyhaugen

게리 하우겐(Gary A. Haugen)

미국 워싱턴 D.C.에 본부를 둔 글로벌 인권단체 인터내셔널 저스티스 미션IJM의 설립자이자 대표이다. IJM은 지난 15년간 법집행 기관과 협력하여 개발도상국의 수많은 폭력 피해자들을 구해 냈다.
하버드대학과 시카고대학 로스쿨을 졸업한 그는 미국 법무부에서 일하던 1994년, UN의 르완다 대량학살 수사팀 지휘를 맡으면서 인생의 대전환을 맞게 된다. 그는 증거 수집을 위해 대량학살 현장을 방문하고 희생자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끔찍한 악의 실체와 세계적인 불의, 무법 현실을 경험했다. 이를 계기로, 르완다에서 돌아온 그는 1997년 IJM을 설립한다.
하우겐은 인권 분야에서 시카고 대학교, 페퍼딘 대학교, 프리슨펠로십과 소저너스를 비롯한 여러 기관의 상을 받았다. 또한 하우겐과 IJM의 활동은 〈포린 어페어스〉, 〈뉴요커〉, 〈뉴욕타임스〉, 〈US 뉴스 앤 월드 리포트〉, 〈포브스〉, 〈인도 타임스〉, CNN, 데이트라인, NBC, FOX 뉴스, MSNBC, NPR을 비롯한 여러 미디어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2012년 하우겐은 전 세계에서 인신매매와 싸우는 IJM의 공로를 인정받아, 미국 정부가 노예제 폐지를 위해 싸우는 리더에게 수여하는 가장 큰 영예인 국무부 인신매매척결영웅Trafficking in Persons 'Hero'상을 수상했다.
인권옹호 활동의 새 지평을 연 그의 비전은 가난한 사람들을 폭력에서 보호하는 사법체제를 세우려는 지역 정부를 돕는 새 세대 활동가들에게 힘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이 책은 저자가 2010년 봄 학기 시카고 대학교 로스쿨과 예일 대학교 로스쿨에서 개발도상국 인권에 대해 강의한 내용을 기초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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