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이 있는 작은 집에서 고양이들과 살며 여러 가지 그림과 만화를 그린다. 지금은 작은 채소를 키워 밥상을 차리는 것의 즐거움에 빠져있다. 그린 책으로는 환경을 생각하는 잡지 『함께 사는 길』과 『얼마만큼 자랐나』『심플 사이언스』『완두콩』『특종! 20세기 한국사』『암탉, 엄마가 되다』『내 이름은 모험을 끝내는 법』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