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널리스트로 사회에 첫발을 내디뎠으며, 특히 텔레비전과 라디오 그리고 연극 무대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 대본을 썼고 여섯 권의 책을 내기도 했다. 그녀가 쓴 베스트셀러 아동물 시리즈『펄리 인 더 파크』는 총 10개국에 번역 출간되었으며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 방영되었다. 현재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에서 남편과 두 아이와 함께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