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 이후 정치사회적 성향이 강한 영국 연극의 흐름을 주도한 작가이다. 극작 초기부터 현대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사회적 위기의 심각성을 폭력 현상 속에서 인지하고 위기의식을 희곡으로 형상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