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에서 일제하 한국경제사 연구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학예연구실장을 거쳐 현재 이승만학당 이사로서 한국 근현대사 연구와 교육 업무를 하고 있다. 저서로『대군의 척후』(푸른역사, 2008)와 『고도성장 시대를 열다』(공저, 해남, 2017),『반일 종족주의』1·2권(공저, 미래사, 2019~2020), 『일본군 위안부 인사이드 아웃』(이승만북스, 2023) 등의 저서가 있다.
<대군의 척후> - 2008년 2월 더보기
한국이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는지를 밝히는 작업 중 하나는 한국의 근대적 기업과 기업가가 어떻게 성장,발전했는지 밝히는 것이다. 한국이 국가 주도로 성공적인 경제발전을 이룩했지만, 무대 위의 주연배우, 경기장의 선수는 역시 기업과 기업가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