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심리사이자 일본영화대학 교내 상담사. 심리상담은 물론 다양한 강연과 저술활동으로 학생을 비롯한 수만 명의 사람들에게 열심히 사는 삶보다 자신의 마음에 집중하는 삶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키 143센티미터인 저자는 왜소하고 힘이 약하다는 이유로 학창시절 따돌림을 당했다. 성인이 된 후에는 결혼과 이혼, 숱한 이직을 경험했고, 사업에 실패해 전재산을 잃고 빚더미에 허덕이며 술독에 빠져 지냈다. 연이은 문제들로 지독한 우울증에 빠져 지내다가, 문득 자신이 이토록 힘든 이유가 ‘주위 시선을 의식해 필요 이상으로 노력하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후 ‘나다운 삶’을 찾기 위해 심리학을 공부했고, 콤플렉스에서 완전히 벗어나 ‘세상에서 가장 작은 상담사’로 당당히 활동하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자신의 경험과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일상과 직장생활에서 발생하는 사소한 문제와 마음속 깊이 박혀 있는 고민들을 쉽고 빠르게 다스리는 방법을 소개한다.
지은 책으로는 《벗어나자! 가벼운 우울감(脫! ちょいウツ)》 《천재로 키우는 마법의 놀이(天才兒を育てる魔法のあそび)》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