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고, 러시아연극예술원(GITIS)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국립극장 소식지 《미르》와 월간 《우먼라이프》의 칼럼리스트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현재는 모스크바 고리키문학대학교의 한러문화연구원 원장을 맡아 강의를 하고 있다. * 주요 논문 : 「바냐 외삼촌에 나타난 아이러니 연구」(한국어) 「한국 전통극에 부쳐」(러시아어) 등 * 주요 활동 : 제3회 대구 국제뮤지컬 페스티벌 참가 (폐막 초청작 <가련한 리자> 기획 및 조연출) * SBS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최후의 툰드라> 제작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