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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억1863년 한성 서부(현 서울 정동) 왜송골에서 태어났다. 그는 젊은 시절 구한말의 관료로서 서구와 일본의 세력 앞에서 쓰러져가던 시대를 살아왔다. 그의 나이 48세에 기독교로 입교하고, 56세에 강원도 홍천 모곡으로 낙향한 뒤 학교와 예배당을 지어 교육과 복음전파 그리고 독립운동에 남은 생을 바쳤다. ‘신앙으로 나라를 구하고 교육으로 나라를 세운다(信仰救國 敎育立國)’라고 외치며 그가 있는 곳에 강렬한 생명력을 잇는 무궁화를 심어 민족의식을 고취시켰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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