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유성기음반의 학문적 연구에 뜻을 둔 이보형(李輔亨)을 중심으로 1989년에 출범한 한국고음반연구회는 매년 1회씩 한국음반 학술대회를 바탕으로 『한국음반학(韓國音盤學)』을 발간하고 있으며, 복원연주회와 전시회를 통해 한국음반문화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또한 한국유성기음반을 꾸준히 발굴하고 복각하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