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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주어렸을 때 심술이 많아 부모님께 늘 걱정을 끼쳤는데, 스케치북과 펜만 손에 쥐어 주면 금세 잘 놀았다고 한다. 학생 때는 나름대로 공부를 열심히 했지만 성적이 좋지는 않았다. 영화감독을 꿈꾸면서 대학은 철학과에 들어갔고, 웃음 이론에 흥미를 느껴 대학원에서 미학을 전공했다. 미술관 큐레이터로 일하면서 취미로 웹툰을 그리기 시작했다. 웹툰을 그려 나갈수록 궁금한 것이 많아졌다. 마땅히 물어볼 곳이 없어서 ‘카툰부머’라는 커뮤니티를 만들었다. 카툰부머에서 만난 동료 작가들과 함께 ‘릴레이카툰’, ‘웹툰포럼’, ‘부머라디오’ 같은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자연스럽게 웹툰 작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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