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대학병원에서 정신과 간호사로 일했다. 대학시절 서울대 학보 '대학신문' 문화부 기자 및 문화부장을 지냈다. 옮긴 책으로 <그들만의 세상 아시아의 미군과 매매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