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국사적 민족주의 역사학을 비판하며 국민국가의 경계를 넘어선 연대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2000년 1월 결성되었다. 일종의 네트워크로서 매년 2회 한일 연구자들의 워크숍과 비정기적 국내 공개세미나를 열어왔다. 제1차 한일 워크숍의 결과는 <기억과 역사의 투쟁>으로 출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