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해 출생으로 2010년 《불교문예》로 등단했다. 한국시인협회, 부산시인협회, 사이펀의 시인들 회원, 시와인식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부산시인 작품상’을 수상했다. 시집으로 『어떤 씨앗』, 『뜨거운 쓸쓸함』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