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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강준철

출생:, 대한민국 경상북도 성주

최근작
2024년 5월 <아닌 것도 아니고 아닌 것도 아니고도 아니고>

강준철

2003년 《미네르바》 봄호로 등단했으며 부산여자대학교 교수로 정년퇴임 했다. 우리말글사랑행동본부, 수영구문인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한국문인협회, 부산문인협회, 국제PEN한국본부, 부산한글학회 회원, 영축문학회, 미네르바문학회 이사, 계간 《문심》 공동발행인 겸 주간, ‘시와인식’ 동인회 회원, ‘뿔’ 동인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집으로는 『바다의 손』, 『푸조나무가 웃었다』, 『부처님, 안테나 위로 올라가다』 , 『나도 한번 뒤집어 볼까요?』, 『벽이 벽 너머에게』, 『외로운 새로움』이 있으며 저서로는 『꿈 서사문학 연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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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아닌 것도 아니고 아닌 것도 아니고도 아니고> - 2024년 5월  더보기

현대 한국시의 서정시 중심의 흐름은 근대 이후 계속되어 온 것으로 근 100년 가까이 거의 변화가 없다. 주지시나 주의시는 거의 없고, 서사시나 극시, 장시도 별로 없다. 한마디로 다양성이 없다. 한 세기가 지났는데도, 세상이 그렇게 빨리 많이도 변했는데도 문학, 특히 시가 변화가 없다는 것은 이상하다. 포스트모더니즘 논의도 80~90년대 질풍노도의 시대를 지나서 문화의 대격변시대인 지금은 문화 소강상태 아니 그보다는 문화 전 영역에서 내면화 과정을 겪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은 새롭게 바뀌어야 한다. 역사와 사회에 대한 문학의 예술적 책임은 어제나 문학을 현실에 알맞게 대응하게 하고 미래를 전망하게 만드는 것이다. 필자는 이 시점에서 우리 시에 어떤 면으로든지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시에 변화가 없다는 것은 시론에 변화가 없다는 뜻이 된다. 그래서 시대ㆍ사회에 맞는 보편적인 시학이 필요하다고 보아서 나름의 시학을 정립하고 미래의 시를 전망하고자 한다. -시인의 詩論 「불이不二의 시학」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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