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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고성기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50년, 대한민국 제주도

최근작
2022년 10월 <이제 다리를 놓을 시간>

고성기

1950년 제주도 서부 한림에서 태어났다. 제주일고와 제주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1974년부터 제주여자학원에서 국어교사를 거쳐 2013년 제주여고 교장으로 정년퇴임했다. 1987년 우리 전통시 시조로 문단에 나와 시집 『섬을 떠나야 섬이 보입니다』 『가슴에 닿으면 현악기로 떠는 바다』 『시인의 얼굴』 『섬에 있어도 섬이 보입니다』 산문집 『내 마음의 연못』을 출간했다. ‘제주문인협회’, ‘제주시조시인협회’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한수풀문학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운앤율’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2000년 동백예술문화상, 2011년 제주특별자치도 예술인상을 받았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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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섬에 있어도 섬이 보입니다> - 2020년 10월  더보기

1992년 12월 첫시집 ‘섬을 떠나야 섬이 보입니다’를 낼 때의 설렘을 지금도 잊을 수 없다. 모든 것을 다 갖고 싶고, 다 하고 싶었던 젊은 시절엔 떠나야 바로 볼 수 있었다. 그러나, 지금 70이 넘어 욕심을 하나하나 내려놓으며 생각해보니 내가 곧 섬이었고 바다였고 산이었음이 어렴풋이 보이기 시작했다. 이제 떠나지 않아도 볼 수 있게 되었나 보다. 그래서 쓴 시가 ‘섬에 있어도 섬이 보입니다’이다. 그러다보니 시가 쉬워졌다. 꾸미는 말과 기교가 사라지고 더러는 실체를 보게 됐다. 어린 아이의 눈으로 보는 것! 그것이 어른의 진실임을 알게 되었다. 시집을 내는 일은 부끄럽다. 늘 모자라니까. 그래도 아무 것도 하지 않은 것 보다는 쓰는 것이 덜 부끄럽다. 앞으로도 덜 부끄러운 작업은 계속될 것이다. 2020년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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