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9년 독일에서 태어났고, 대학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했다. 여러 교육학자들과 함께 1970년대에 몸놀이 프로그램을 개발했고, 1975년부터 몸놀이 강사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1993년에 몸놀이에 관한 첫 책으로 <아기와 함께 하는 몸놀이>를 펴냈고 1998년에는 <아기들이 세상을 알아가는 법>을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