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신생아학을 전공했다. 강동 경희대학교병원 신생아 중환자 실장을 겸하며 대한신생아학회 회장, 대한의사협회 의학자문단 위원, 유니세프한국 위원으로 지내고 있다. 미숙아 사망 원인 중 가장 큰 요인인 신생아호흡곤란증후군의 치료법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미숙아 구세주’로 불리기도 한다. 저서로는 『한국 신생아 역학: 통계와 임상 자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