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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쥬이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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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5월 <쥬이쌍스 그녀들의...심장>

쥬이쌍스

그림자춤 : 글 쓰는 기계를 집에 감추어 두고 있다고 한다. 온갖 종류의 잡글 생산이 가능하다. 쥬이쌍스 필자들이 글을 펑크 낼 때 땜빵 전문 필자. 그녀가 기계를 돌리는 동안 그녀의 그림자는 오늘도 홍대 클럽에서 올나잇!

쏨 : 고통스러운 기억은 더 이상 떠올리지 않겠다는 그녀는 쥬이쌍스에서 가장 바쁜 여자. 묻어 버린 과거의 기억들을 딛고 살아야겠다고 생각한다. 가벼워도 괜찮아. 5살 때 지하철에 상식을 놓고 내린 이후로 아무도 찾아 주지 않아 상식 없이 살고 있음. 상식 보면 연락 바람.

야생싸가지 : 스스로를 20살이 되기 전에 요절하는 천재라고 철석같이 믿었으나 지금까지 멀쩡히 살아 있어 슬퍼하고 있다. 입신양명을 꿈꾸는 그녀의 미래는 셰익스피어를 질투하고 세상에 온갖 재능 있는 이들에 대한 강렬한 증오로 빛날 것이다. 자기보다 잘난 자는 눈 뜨고 볼 수 없는, 글로 먹고 사는 것이 꿈인 쥬이쌍스 3대 편집장.

수시아 : 태지와 결혼해 보겠다는 헛된 꿈을 가진 그녀는 싸늘한 미인, 하지만 알고 보면 후까시에 절어 어깨에 너무 힘을 주는 바람에 어깨 탈골로 자주 고생함. 메리메리와 함께 술값으로 쥬이쌍스를 지탱하는 쥬이쌍스 3대 편집장.

찌끼 : 시비쟁이와 싸움쟁이로 나날이 거듭나고 있는 그녀는 꾸준히 그 길을 갈 듯. ‘객관은 권력을 가진 자의 주관’이란 말을 걸핏하면 내뱉는다. 남과 다르게 살기는 괴로운 일이지만 스스로 만족한다면 꿋꿋이 살 거야.

살아보자 : 그녀는 변하지 않는 것은 믿지 않는다. 세상이든, 사람이든, 사랑이든. 변하지 않는 것은 수상하다. 여러 우물 파 놓고 수습 못하는 타입. 무엇이든 간에 집착하는 것이 가장 싫고 무섭다는 그녀는 맛동산을 열렬히 사랑한다. 세상 좀 잘 살아보려 했더니 방해하는 것이 너무 많다. 그래도 살아보긴 할 듯.

메리메리 : 캔디캔디의 사촌이다. 사실 그녀는 쥬이쌍스의 양대 주당, 불패의 신화를 자랑한다. 술자리 사수는 기본, 마지막 술잔은 나와 함께. 세상을 맨정신으로 살기 힘들어 술에 입문했다. 여성으로서 글을 써서 벌어먹고 싶은 그녀는 투덜이 스머프.

소녀사자 : 세상에 사람이 너무 많아 언제까지 살지 고민 중이다. 밤마다 스며오는 감정의 다발에 휘감겨 질식사할 위험에 놓여 있다. 엄마는 매일 전화를 해서 ‘언제 클래?’라고 구박을 한다. 세상에 싫은 것투성이, 그래도 연애만은 지고지순하고 촌스럽게.

시마모토 : "Pretend that you’re happy, it isn’t very hard to do" 라는 Nat King Cole의 오랜 노래 가사를 흥얼거리는 그녀. 행복한 척, 행복한 척, 행복한 척. 그렇게 살고 있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 거라는데. 과연?

drybaby : 여러모로 해석할 여지가 많은 이름, 해석할 여지가 많은 여자. 그러니 무작정 드라이어를 들고 달려오진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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