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목회 외에 기관목회와 문화목회 등 전방위 사역을 감당해온 목회자다. 향린교회와 수유한신교
회, 대치 동광교회 등에서 교회목회를 하면서 한신대학교와 이화여대대학원에서 후학을 가르쳤다.
갈릴리신학에 모토를 둔 그의 목회 방침은 교회와 문화, 교회와 기관 등의 연합목회를 추구해왔다.
극단 ‘미리암’단목으로 활동하며 기독교 예술에 꾸준히 관심을 둬왔으며, 미군기지촌 여성삼담센
터인 두레방 건축기금 마련을 위해 ‘두레방 밴드’대표를 맡아 후원금 조성, 봉헌했다. 지난 수년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담쟁이의 꿈> 콘서트를 개최하여 의정부 ‘두레방’과 필리핀의 ‘마닐
라 두레방’ 일본 조선족 ‘우리학교’ 나섬공동체 ‘몽골학교’ ‘들꽃청소년세상’등을 도왔다.
수많은 한국교회연합행사에서 예배위원으로 활동했으며, CBS의 여러 프로 진행자로도 사역했다.
저서에『목회자와 떠나는 사도신경 여행』(생명나무), 『행복자』(홍림), 『계시인가, 혁명인가?』(생명나무) 등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