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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경부산에서 태어났다.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한 뒤 1981년 KBS 드라마 <전설의 고향>으로 데뷔했다. <포도대장>, <형사>, <한지붕 세가족>, <회전목마>, <서울 뚝배기>, <형>, <나 좀 봅시다>, <서울의 달>, <옥이이모>, <파랑새는 있다>, <흐린 날에 쓴 편지>, <도둑의 딸>, <죽도록 사랑해>, <황금사과>, <돌아온 뚝배기>, <짝패> 등의 드라마 대본을 썼다. 인물들의 외형적인 성공이나 화려함 대신 내면의 고통을 그리는 데 관심이 많으며, 시대에 맞는 캐릭터를 현실적으로 표현하는 데 강한 작가로 평가받는다. '드라마는 쌀집아저씨랑 콩나물 파는 아줌마랑 연애하는 거야'라는 지론에서 알 수 있듯 서민드라마의 형식 안에 인간의 희로애락을 담는 것에 관심이 많다. 지은 책으로는 TV 단편극 대본을 모은 『낮에도 별은 뜬다』가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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