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베개 밑에 조젯 헤이어나 아가사 크리스티의 소설책을 숨겨놓고 읽었다는 리즈 칼라일은 지금도 그 버릇을 그대로 가지로 있다고 말한다. 리즈 칼라일은 '여행을 가려면 노트북도 가져가라.'는 모토를 가지고 있는데, 이동 중일 때를 제외하면 14살의 고양이들을 벗삼아 항상 전력을 다해 글을 쓴다고 한다. 영국과 유럽을 두루 누비며 여행한 그녀는 아마도 평생 동안 다음 작품의 배경으로 삼을 만큼 완벽하게 로맨틱한 장소를 찾으려 헤매고 다닐 것 같다고 한다. 홈페이지 : www.lizcarly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