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

이름:프랑수아 라블레 (Francois Rabelais)

국적:유럽 > 중유럽 > 프랑스

출생:1483년, 프랑스 쉬농 근처의 라 드비니에르

사망:1533년

최근작
2021년 12월 <[큰글자] 가르강튀아>

프랑수아 라블레(Francois Rabelais)

프랑스 르네상스의 선구자로 꼽히는 작가. 서프랑스 쉬농 근처 라드니비에르라는 작은 마을에서 변호사인 앙투안 라블레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1510년경 프란체스코수도회 소속 수도원에서 수도사 생활을 시작했다. 하지만 엄격한 금욕주의를 강조하는 보수 교단이어서 그의 자유분방한 기질에 맞지 않았고 지적 욕구를 채워주기에도 미흡했다. 지식욕이 강했던 라블레는 법률과 신학을 공부한 다음 의학에까지 관심을 기울였다. 그는 의학을 공부하기 위해 성직을 떠나 몽펠리에대학에서 의학 공부를 하고, 졸업 후 의사로 활동하면서 의학에 관한 고전 번역서를 여러 권 출간했다.

작가로서 본격적인 활동은 1532년 리옹에서 『팡타그뤼엘』을 출간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당시에 유행하던 작자 미상의 대중소설 『팡타그뤼엘 대연대기』에 착안해서 이 작품을 썼다. 첫 작품이 대성공을 거두자 1534년에 『가르강튀아』를 발표했다. 팡타그뤼엘이 가르강튀아의 아들이므로 시대를 거슬러 올라가 작품을 쓴 셈이다. 이어서 1546년 『제3서』,1552년 『제4서』까지 『가르강튀아』 연작을 잇달아 발표했다. 그가 죽은 뒤인 1562년 『제5서』가 출간되지만 진짜 그의 작품인지를 두고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그의 작품들은 『제4서』를 제외하고 모두 이단이며 외설적이라는 이유로 금서 처분을 받는다. 1553년 4월 파리의 자르댕 거리의 집에서 세상을 떠났다.  

대표작
모두보기
저자의 말

<팡타그뤼엘 제3서> - 2006년 5월  더보기

... 이 재미있는 책을 쓴 데 대해서 저를 축하해주는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 저는 그들에게 당신의 선한 지시에 충실하고 겸허하게 따르고 복종한 것 말고는 아무것도 제 공으로 돌리지 말 것이며, 전적으로 유일하게 당신께 감사를 드리고 당신의 위대한 영광을 보존케 하시고 더 크게 해주시도록 우리 주님께 기도드릴 것을 간곡히 당부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당신께서 지극히 영광스러운 격려로 제게 용기와 영감을 주셨고, 당신께서 계시지 않았더라면 저는 의욕을 잃고 말았을 것이며 제 동물적 정기의 샘도 말라버렸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주님께서 당신을 늘 그분의 성스러운 은총 속에 머무르게 해주시기를.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