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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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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나는 명태입니다>

이병화

• 경기도 안성 출생
• 경기도 이천 거주
• 2004년 《예술세계》 등단
• 시집: 개인 시집 『도시의 벼랑에 서서』외 공저 다수
• 한국문인협회, 문학낭송가회,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
• 예술시대작가회, 혜화시동인회, 아토포스문학회 회원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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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나는 명태입니다> - 2023년 9월  더보기

산책을 하다가 길섶의 작은 풀꽃과 눈이 맞았습니다. 사람이 거들지 않아도 햇빛과 구름, 바람이 이끄는 대로 살아가는 풀꽃, 그 작은 생명을 통해 바라본 세상은 참 신비롭고 아름다웠습니다. 도시에서 앞만 보고 뛰다가 나무와 들새, 애기똥풀 곁으로 돌아오는 길은 멀고 아득했습니다. 남은 삶은 자연 속에서 만난 생명들과 새 이웃들과 나란히 살고 싶습니다. 사랑으로 생명을 가꾸고 다듬어 가는 일, 송두리째 내 몫이 되었습니다. 이른 아침, 밭둑에서 민들레 씨방을 흔들어 놓고 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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