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동성명 즉 소리에너지를 근거로 한 한글구성성명학을 국내 최초로 연구개발한 성명학자이자 대한예수교장로회 목사다.
따라서 작명사업인 ㈜다지음의 가맹사업 150여개의 지사를 운영 관리하고 있으며 또한 학술단체인 사단법인 한글구성성명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그동안 <부자사주. 거지팔자>, <옹녀사주 변강쇠팔자>, <누가 대권의 이름을 가졌는가?>, <만복진결>, <알기 쉽게 풀이한 통변학 강의>, <귀한사주. 천한 팔자>, <금슬을 좋게 하는 야한 섹스가>, <이름을 이렇게 지으니 좋더라>, <이름을 좋게 지으니 행복하더라>, <성공하는 이름. 흥하는 상호>, <이름바꾸고 대박났다구?> 등 십여 권 이상의 책을 출간했다.
아울러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 총회의 목회학박사로서 현재 ‘강릉서머나교회’서 목회자로 사역하고 있다. 그동안 기독교에 관련된 서적 <더 이상 목사한테 속지 말라>, <종교는 사기다>, <아직도 목사한테 속고 있는가?>, <이제는 계시록을 밝힐 때다>, <계시록을 통해 바라본 한국교회> <신천지의 정체가 계시록에 예고되다!>, <그런 하나님이라면 나도 만나고 싶다> 등의 책을 출간했다.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한 갈망보다 가지고 있는 것을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이 중요하다. 최고의 자리에 있으면서 최고의 것을 탐하지 않는 안분지족(安分知足)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만이 최상의 행복을 누릴 수 있다. 그런 사람들은 어디에도 흔들리지 않는다.
무엇보다 완전한 인간은 하나도 없다. 흔히 말해 완전무결한 사람이 없다면 누가 누구를 나무라며 돌을 던질 수 있겠는가? 그러나 세상 사람들은 서로 상대방을 평할 때 자기 기준으로 평하기 때문에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일이 허다하다. 그렇지만 어떤 면에서는 다소 결점이 있는 사람이 다른 면에서는 엄청난 능력을 발휘하는 경우가 있고, 어떤 면에서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다른 면에서는 놀랄 만큼 수준 이하의 행동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학교 다닐 때 우등생이 사회에서도 우등생이 되라는 법은 없다. 학교에서는 열등생이 도리어 사회에 나오면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거친 세파를 헤쳐 나가므로 성공하는 예가 더 많다. 모든 일에 적극성을 띤다는 것은 알게 모르게 열등의식을 탈피하기 위해 나름대로의 노력을 힘껏 기울이기 때문에 열등생이 오히려 인재가 될 수 있다는 말이다.
이름도 이런 맥락에선 같다고 본다. 노력(개명)하면 열등인생을 우등인생으로 충분히 전환 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좋은 이름을 가진 사람은 흉한 이름을 가진 사람에 비해 그만큼 성공의 폭도 넓어질 수 있다는 뜻이다. 대개의 경우 좋은 이름을 가진 사람들은 건강을 잃거나 수명이 짧은 사람이 없거니와 성공하지 못한 사람도 드물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우리 구성성명학을 몰라 자기가 왜 힘들게 사는지를 모르고 살아가고 있다. 다시 말해 자기 이름에서 발현되는 기운에 어떤 흉한 작용을 하는지 제대로 알지 못해 삶의 풍파를 수없이 겪고 산다.
소리에 의해 나타나는 파동의 힘이 그대로 태어난 연도와 사주상의 육친의 기운과 서로 상호작용하면 그대로 그 사람의 운명을 창출해 낸다, 그러므로 이름에서 나타난 뜻 그대로가 그 사람의 운명과 부합된다.
좋은 이름을 사용한다는 것은 흔들리지 않는 가정과 건강, 안락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미래를 창출해 내는 개운의 요체가 된다. 그런 사람들은 억지로 밝게 꾸미지 않아도 환한 표정에서 그 사람의 마음을 대신해 준다. 그래서 논어에 이르기를 달콤한 말과 좋게 꾸민 얼굴에는 인(仁)이 드물다고 했다.
그런 점에서 규보스님의 밝은 표정에서 언제나 인(仁)을 느끼곤 한다. 뵐 때마다 느끼는 감정이지만, 당신이 한번 옳다고 생각하면 어디에도 걸림이 없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항상 보기 좋았다.
그래서 규보스님을 알게 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그런 모습 때문에 사단법인 한글구성성명학회를 과감하게 맡길 수 있었던 것도 그런 연유에서다. 옳고 그름의 한계를 스스로가 분명하게 꿰고 있는 분이기에 사업법인 다지음과 사단법인 한글구성성명학회를 분리하기로 마음먹은 것도 그분의 그런 모습을 보고 내린 판단이다.
왜냐하면 앞으로 사단법인에서 해야 할 일이 너무나 많다. 우선은 ‘한글학회’를 시작으로 다지음 대학을 설립할 계획을 갖고 있다. 한글성명학을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해선 ‘한글’이란 소리음을 이름을 통해 널리 알려할 필요성을 느꼈고, 그런 추진력에 있어서 규보스님만한 적임자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마땅히 해야 할 일, 또는 옳은 일에 최선을 다해 정성껏 하는 사람들한테 아낌없는 찬사를 보낸다. 반대로 부질없는 욕심 때문에 이것저것 벌여만 놓고 마무리를 못하는 사람들을 보면 혀를 끌끌 찬다. 능력도 되지 않으면서 욕심만 많은 사람들은 자신은 물론 주변까지 망치게 한다. 그래서 부질없는 욕심처럼 허망한 것은 없다. 모든 일에는 그에 따른 뚜렷한 목적과 명분이 수반되어야 가치 있는 성과가 창출된다.
사업법인을 처음 설립할 때 이미 소리음인 한글을 통해 다지음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킬 계획을 갖고 그동안 줄곧 준비해 왔다. 그래서 사단법인 한글구성성명학회도 설립했던 것이다.
이제 그때가 되었다고 생각해 규보스님과 함께 다지음의 ‘구성성명학’을 세계 속의 ‘한글성명학’으로 힘차게 키워나갈 생각으로 분주한 요즘이다.
솔향 가득한 강릉 본사 뜨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