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땅한의원 원장, 민속문화연구회 이사, 동대문구 한의사회 보험이사 및 (주)건강한 집 자문 한의사. 경희대학교 한의학과 대학원에서 '개정된 사상체질분류검사(QSCCⅡ+)의 타당화 연구'로 석사학위 받음. 많은 신문과 잡지에 건강 관련 칼럼을 게재했고, 여러 방송 매체에 고정패널로 출연. 저서로 <왕처럼 먹고 왕처럼 살아라』등이 있다.
옛날 궁중의 건강 관리는 매우 신중하게 실시되었고, 의료와 건강을 담당하는 내의원과 음식 보양을 담당하는 수라간의 관계는 무척이나 친밀하고 밀접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 <조선왕조실록>을 보면 왕의 건강 관리에 대한 한약 처방뿐만 아니라 음식에 관한 것이 많이 나온다. 이는 '약식동원(藥食同源)'이라는 원칙에 충실히 따랐음을 보여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