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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름:나석중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 대한민국 전라북도 김제

직업:시인

최근작
2024년 12월 <하늘은 개고 마음은 설레다>

나석중

1938년 전북 김제에서 태어났다. 2005년 시집 『숨소리』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저녁이 슬그머니』, 『목마른 돌』, 『외로움에게 미안하다』, 『풀꽃독경』, 『물의 혀』, 『촉감』, 『나는 그대를 쓰네』, 『숨소리』를 출간했다. 시선집 『노루귀』, 미니시집(전자) 『추자도 연가』, 『모자는 죄가 없다』, 디카시집(전자) 『라떼』, 『그리움의 거리』를 선보였다. 시집 『저녁이 슬그머니』가 2021년 아르코 제2차 문학나눔 도서로 선정되었다. 현재 빈터문학회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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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노루귀> - 2023년 4월  더보기

나의 시는 태반이 작자 미상의 자연을 베꼈다. 여덟 권의 시집에서 한 권의 시집을 위한 선별 작업은 난감했다. 사랑하는 자식들 중에 더 사랑하는 자식을 세우는 민망한 일이었다. 아홉 번째 시집을 내고 선집 하나로 남겨 시 쓰기를 마칠까 생각했지만 이미 시작한 일이라 결행하게 되었다. 작품을 뒤섞어 4부로 나누었으며 일부 작품은 터럭 한 올만큼 손보기도 하였으나 매번 뭔가 부족한 것 같은 느낌을 속일 수가 없다. 그러나 후련하다. 미루었던 숙제 하나를 풀었다. 언제까지 시 쓰는 축복을 누릴지는 모르나 내년에는 아홉 번째 시집을 보게 될 것 같은 열정으로 충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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