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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1974년 대통령 긴급조치로 인해 유신헌법을 반대하는 모든 행위를 보도할 수 없게 되자, 같은 해 10월 24일 <동아일보> 기자 180여 명은 언론자유 쟁취를 골자로 동아자유언론실천선언을 했다. 이를 빌미로 박정희 정권은 광고주를 압박하여 광고를 끊게 하였으나, 각계각층의 유료격려광고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 그러나 정부의 탄압과 광고 중단 장기화로 1975년 3월 17일 자유언론에 앞장섰던 130여 명의 기자가 해고되었다. 이들은 3월 18일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를 결성하고 자유언론수호를 위해 투쟁할 것을 다짐했다. 이들의 활동은 한국 언론사와 민주화 운동에 큰 영향을 끼쳤으며, 국민주 신문 <한겨레> 창간에 밑거름이 되었다. 2001년 2월 19일 정부는 이 활동을 민주화 운동으로 규정하였다. ![]() ![]()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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