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학자이자 화가. 일본의 조류 전문 화가인 타니구찌 타카시와 함께 새 그림에 있어서는 세계적인 권위자로 인정받는다. 새를 연구하기 위해 뉴멕시코 주, 갈라파고스 제도, 오스트레일리아, 알래스카, 남극 등을 여행하면서 새를 연구하고 그림을 그렸다. 그린 책으로 <멕시코와 중앙아메리카 북부에 서식하는 조류 가이드> 등이, 지은 책으로 <펭귄과 함께 쓰는 남극 일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