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선교회 소속 사역자로 백합선교회에서 파송되었다. 불교 집안에서 태어나 예수님을 영접하였으며, 직장생활을 하면서 선교사로서 소명을 받아 15년 동안 헌신하고 있다.
필리핀 일로일로 지역에서 목회자 훈련원(PTI) 사역을 통해 230명의 현지 목회자를 훈련했으며, 그들 중 캄보디아와 태국으로 선교사를 파송하기도 했다. 귀마라스 섬에 아가페 신학교를 설립하여 신학생들을 배출하고 있으며, 230여개의 교회를 협력 개척하여 지원 및 훈련을 담당하고 있다. 2004년 현재 일일로일로시에 위치한 그레이트 비젼교회의 담임 목사로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