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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진어린 시절부터 피겨 스케이팅, 다이빙 선수로 활약한 만능 스포츠맨이다. 경희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건설사에 근무했으나 뜻한 바 있어 1986년 뒤늦게 한국방송공사 KBS 공채 13기로 아나운서의 길로 접어든다. 이후 지난 20여 년간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의 메인 MC로 활동했고 특히 동·하계올림픽과 아시안 게임, 월드컵 등 각종 스포츠 프로그램의 아나운서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2002년 시드니 올림픽 개막식 중계 시 역사상 최초의 남북 대표 선수단 공동 입장을 중계함으로서 역사의 현장에서 진한 감동을 국민들께 선사한 바 있으며 양궁, 태권도, 배드민턴, 레슬링 등 비인기 종목을 좀 더 알기 쉽고 재미있게 중계함으로서 세간의 주목을 이끄는 계기를 마련했다. 조건진 아나운서는 담당 종목의 전문화를 위해 레슬링, 스키, 피겨 스케이팅 등 여러 종목의 심판 자격증까지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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