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나이에 부모와 남편을 여의고 법률가와 은행가인 두 오빠에게 의지하면서 경전 공부 등을 하다가 1941년에 처음 라마나 마하르쉬를 찾아갔다. 이후 근 10년간 그의 아쉬람 가까이 살면서 1945년부터 <편지>를 집필했으며, 만년에는 스승에 가르침에 따른 명상 생활을 영위하다가 1980년 방갈로르에서 타계했다.